올해로 내 나이 34....
생각보단 많이 살았구나..
앞으로 이 블로그를 몇 살 까지 쓰게 될 것인가...
이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무수히 많은 웹서비스에 내가 남긴 흔적들은..
언제까지 살아남아 있을 것인가.....
그게 앞으로 10년, 20년이 흘러도 남아 있을까?
내 아이가 청소년이 되고, 성인이 되었을 때도..
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고, 미투데이나 플레이토크같은 미니블로그에 끄적거리고 있을까?
그렇다면, 내 아이가 그런 글들을 보게된다면..
아니지.. 그 때의 글이 아닌, 지금의 글들을 보게 된다면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?
우리의 부모 세대때는 컴퓨터 비슷한 것 조차 만져보지 못한 세대다..
때문에 우린 대화가 통화지 않는다는.. 말을 많이 하곤 했었는데...
그런 컴퓨터 1세대인 우리가 늙고, 우리의 자손들이 주류를 이루게 될 시점에서
그들은 우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?
재미있을 것 같군.. ㅎㅎ |